경남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단체부문 우수상

밀양 김수진씨 문화재청장상

2017-12-07     이홍구
‘제47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경남이 시·도단체상부문 우수상(훈격: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도는 밀양의 김수진씨가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공예분야 최고 권위의 공예품 경진대회다. 16개 시·도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453점의 공예 작품 중에 236점이 최종 입상했다.

경남도는 지난 6월에 치러진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의 특선 이상 입상작 42점을 출품해 시·도단체상부문에서 우수상과 31명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개인상 부문의 경우 지난해에는 지난해 장려상 이하에 20명이 수상했지만 올해에는 문화재청장상에 밀양시 김수진씨의 ‘바람소리’(섬유공예)가 선정됐다. 이밖에 장려상 6점, 특선 10점, 입선 14점 등 총 31점이 입상했다.

수상작들은 오는 1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