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공인찬)은 지난 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이 주관하는 2017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통영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에서 감시단 40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지도 점검과 전 시민 대상 청소년 보호 의식 제고 및 가출 비행 등 위기청소년 선도 등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통영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기존 성인으로 구성된 감시단뿐만 아니라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동아리인 단디를 2010년에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