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업 3~7년차 기업 지원

2017-12-11     이홍구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달 26일까지 ‘경남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차 기업이 직면하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유통·수출, 제품개선·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전략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한다. 유통채널입점, 국내·외 전시회 및 판촉전 참가, 제품개선비용·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컨설팅, 투자유치 IR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창업기업의 대표자로서 모집공고일 현재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인 도내 소재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5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박명균 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창업도약기 기업을 지원하여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gyeongnam)를 참고하거나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연계팀(070-7726-426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