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14일 ‘남부내륙철도사업’ 토론회

2017-12-12     김응삼
한국당 김한표 의원(거제)은 14일 오후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 대한민국살리기 포럼 주최 ‘기차타고 서울가자’(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한 토론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거제 지역 최대 관심사인 남부내륙 고속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열린다.

토론회에는 경상대 김경환 도시공학과 명예교수가 ‘남부내륙철도는 달리고 싶다’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이승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손명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이병희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 서일준 거제시 부시장이 참여한다. 김 의원은 “남부내륙철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분야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김 의원은 11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신뢰관에서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협의회(김영보 회장)로부터 대우조선해양 추가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