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고 기숙사 서연학사 준공식
2017-12-13 강민중
사천고등학교(교장 김종근)는 지난 12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해 박동식 도의회 의장, 한대식 사천시의회 의장, 김정규 사천시교육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연학사(기숙사)준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서연학사는 건축면적 1275㎡인 지상4층 건물로 1층은 강당인 서연홀(204석)과 휘트니스룸, 상담실, 2층은 독서실(320석)과 세미나실, 인강학습실, 3~4층은 각 4인1실로 총 34실 136명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는 규모로 국비 25억, 사천시 30억, 재단법인이사장 5억을 출연해 총 60억원이 투입됐다.
김종근 사천고등학교장은 “서연학사는 조선시대 왕세자에게 차기 국왕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했던 서연제도에서 본 떠 본교의 학생들이 학력향상에 매진하고 리더의 품성과 자질을 갖춰 쓸모있는 한국인, 세계적인 인재가 되라는 의미”라며 “서연학사 건립으로 최상의 교육환경이 조성돼 이후 기숙사 입사 학생 뿐 아니라 전교생이 독서실과 서연홀에서 자기주도학습과 특강, 문화 공연 등으로 학력향상과 인성함양 프로그램 운영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서연학사는 건축면적 1275㎡인 지상4층 건물로 1층은 강당인 서연홀(204석)과 휘트니스룸, 상담실, 2층은 독서실(320석)과 세미나실, 인강학습실, 3~4층은 각 4인1실로 총 34실 136명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는 규모로 국비 25억, 사천시 30억, 재단법인이사장 5억을 출연해 총 60억원이 투입됐다.
김종근 사천고등학교장은 “서연학사는 조선시대 왕세자에게 차기 국왕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했던 서연제도에서 본 떠 본교의 학생들이 학력향상에 매진하고 리더의 품성과 자질을 갖춰 쓸모있는 한국인, 세계적인 인재가 되라는 의미”라며 “서연학사 건립으로 최상의 교육환경이 조성돼 이후 기숙사 입사 학생 뿐 아니라 전교생이 독서실과 서연홀에서 자기주도학습과 특강, 문화 공연 등으로 학력향상과 인성함양 프로그램 운영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