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창원힘찬병원,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사업 협약

2017-12-14     여선동
함안군이 지난 13일 오후 4시 소회의실에서 창원 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과 관내 저소득층 대상 수술비 지원을 위한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화 군수권한대행과 박명순 행복나눔과장, 안농겸 병원장, 임상섭 행정실장, 최광진 원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군민 수술비 지원을 위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범위이내 저소득 군민에게 지원하기 위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군은 월 30명까지 수술비 치료를 위한 검사비, 수술비, 진료비 등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또 보호자 없는 병동 이용부담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진료과목인 창원 힘찬병원은 2013년 11월에 개원해 123병상에 관절, 척주, 내과 진료에 의료진 9명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