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주숙 거창군의원, 매니페스토 조례분야 최우수상

2017-12-14     이용구
거창군의회 부의장인 표주숙(자유한국당·거창읍)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선정 ‘2017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전국 기초의원 좋은 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의회 아트홀에서 ‘2017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을 갖고 표주숙 의원을 포함한 전국 광역 기초의원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좋은 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표 의원은 ‘거창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부르미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나무은행 설치 및 운영조례’,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 ‘위생업소 지원조례’ 등 5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을 이끌어 내면서 2015년 7월에는 거창군 의정 사상 최초의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 공청회를 단독 주최해 주목을 받았다.

표 의원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거창군의회 의정사상 최초의 여성 지역구의원으로 당선된 후 전반기 운영위원장 이어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돼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