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경남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

2017-12-17     최창민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와 경남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진태, 이하 ‘경소연’)은 최근 경남FC 사무국 옆 GFC-Supportium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소연 임진태 회장 외 관계자, 경남FC에서는 조기호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승장권 회장을 비롯한, 창원시 각 구의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경소연은 각 회원사에 경남FC 홈경기 일정 홍보지를 전달해 경남FC의 경기를 홍보하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이에 경남FC는 경소연 회원에게 할인 혜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임진태 회장은 “우선 경남FC의 클래식 승격을 축하한다. 이번 협약이 경기 침체로 인해, 힘들어 하는 우리 소상공인들이 경기장에서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기호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의 모든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남FC는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 및 단체와의 MOU체결을 통해 후원과 경기 관람 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최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