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 추진시책 최우수

2017-12-21     안병명
함양군은 21일 오전 함양군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업무 추진시책을 평가했다.

심의결과 2020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 추진 시책이 최우수에 선정됐다. 군은 국내외적으로 함양 산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함양을 산삼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반시설인 엑스포 주제관(산양삼산업화단지), 산양삼 유통센터(판매장), 항노화체험관 등이 내년 초 준공할 예정이다.

우수시책은 농산물유통과의 수출 1억 불 달성 기반구축과 기획조정실의 정부 공모사업 적극 응모로 개발 재원 마련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에는 친환경농업과의 함양양파 500억 소득 달성, 상하수도사업소 공공하수도시설 설치와 운영, 지역발전과 산삼 휴양 밸리 조성사업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연초에 심의·확정한 18개 실.과.소 100개 시책을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부서 자체평가와 내·외부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이번에 함양군 업무평가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확정한 것이다.

홍경태 함양군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평가결과의 문제점을 보완해 2018년도 업무에 반영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시책 추진 등 실질적 성과 중심의 군정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