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 성황

2017-12-21     최두열
하동군은 2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3 수험생과 장학생,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하동군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기장학생 4명을 비롯해 자립장학생 30명, 특기입학장학생 5명, 등록금지원장학생 3명 등 모두 4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2740만원이 수여됐으며, 장학생을 대표해 하동여고 3학년 임채연 학생이 소감발표를 했다.

이에 앞서 하동의 미래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주)이엔디산업(대표 배유수)이 500만원, 화성건설(주) (대표 하태근)이 300만원, 도영건설(대표 최의식)이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