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3D프린팅 경남센터’ 출범

2017-12-25     김응삼
‘K-ICT 3D프린팅(이하 3D프린팅 센터) 경남(진주·사천)센터’가 27일 공식 출범한다.

자유한국당 박대출(진주갑) 의원은 3D프린팅 센터가 이날 오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3D프린팅 센터에서는 △무인기 및 드론 체험존 △경남 특화산업(항공분야) 연계 3D프린팅 기술적용 특화장비구축 및 제작지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항공부품과 연계산업분야 제품화·상용화 지원 △3D 프린팅 전문인력양성 △기초인력 교육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한다.

3D프린팅 센터 개소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항공정비사업(MRO)의 사업자 선정과 함께 3D프린팅과 항공산업 및 드론(무인항공) 산업 분야를 융합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팅 센터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한국당 간사인 박 의원의 20대 총선 공약인 ‘드론 특화지역 육성’ 이행을 위해 본격 시작됐다.

박 의원은 “3D프린팅 센터를 통해 진주가 항공분야의 핵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센터를 시작으로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