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정규열 제62대 함안경찰서장 취임

2017-12-26     여선동
함안경찰서(서장 정규열)는 26일 정규열 총경이 제62대 함안경찰서장에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에서 “과거의 치안서비스 제공방식과는 달리 주민들께 고품격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 112신고를 비롯해 고소·고발, 민원사건, 교통단속 등 각종지도단속활동 전반에 거쳐 주민이 충분히 납득하고 더 나아가 국민에게 감동을 줄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각자 자기가 해야 할 업무가 주어져 있다. 그 주어진 업무가 바로 기본근무이다. 문제는 그것의 실천이다며 법적 책임을 떠나 공직자로서의 양심에 비추어서 부끄럽지 않고 떳떳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기본근무를 충실히 이행하자”고 당부했다.

한편,정규열 서장은 울산 울주 출신으로 경찰대학 5기 졸업생으로 1989년 3월 경위로 임용됐다. 정 서장은 지방청 생활안전과장, 부산동부경찰서장, 지방청 사이버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1남 1녀를 두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