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덕 창원시의원 대통령상 표창 수상

민주평통자문위 활동 공로 인정

2017-12-25     이은수
창원시의회 박춘덕(사진) 의원이 지난 22일 경남도청 도민홀에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위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진해지역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창원시의회 정례회기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독과 서독이 통일할 당시 독일정부가 천문학적인 통일 비용을 쏟아 부었던 전력을 소개하며 창원시의회와 집행기관과 유관단체, 기업이 선두에 나서 창원시민 1인 1000원의 통일펀드 조성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및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중 기초의회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박 의원은 2014년 의원으로 입문하면서부터 매월 의정비 중 100만원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껏 4600만원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미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박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탱크박’으로 불리는 추진력으로 2018 창원방문의해를 맞아 창원시의 번영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더 시민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