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우리요양병원, 사랑의 성금 기탁

2017-12-27     황용인
창원시 월영동 소재 마산우리요양병원(병원장 박성준, 이사장 박재균)은 연말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월영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4월 개원한 마산우리요양병원은 지역의 뇌혈관질환과 근골격계 질환으로 재활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마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 등 사회공헌활동 전개하고 있다.

마산우리요양병원 박성준 병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