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공무원봉사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7-12-27     이은수
창원시공무원봉사단인 영신봉사대(회장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는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퇴소 후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과 자립지원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동자립지원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신봉사대’는 마산합포구 소재 영신원 요보호아동·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2002년 1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정기적인 아동자립을 위한 결연후원 및 자립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시설보호아동·청소년의 자립기술능력 향상 및 자립기금 마련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복지공동체 실천과 보호아동의 건전한 성장 및 아동자립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결연후원 및 자립지원프로그램 지원금 현황으로 2002년 1월부터 2017년 11월 현재까지 결연후원 및 자립지원프로그램 지원금으로 총7600만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김용운 영신봉사대 회장은 “연말을 맞아 항상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우리지역 복지공동체 실천과 보호아동의 건전한 성장 및 아동자립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