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소년소녀가정후원회, 후원금 전달

2017-12-28     황용인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소년소녀가정후원회는 지난 27일 창원시를 방문해 관내 소년소녀가정 및 불우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소년소녀가정후원회’는 교수와 직원 등 16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창원시 관내 소년소녀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결성됐다.

후원회는 또 2003년부터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매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경남대 차문호 학생처장은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