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창원시의회 2017년도 의정활동 결산

2017-12-28     이은수
창원시의회(의장 김하용)가 28일 대의기관 책임과 의무 수행 및 현장중심 의정활동 등 올 한해 주요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2017년도 총 8회 95일의 회기동안 예산안 11건, 조례안 123건, 동의안 34건 등의 안건 심사·처리와 집행부의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137건을 지적·처리했다. 또한 시정에 관한 질문 24건, 5분 자유발언 71명, 서면질문 261건, 서류제출 요구 12건 등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집행기관 견제와 감시, 협력과 조화로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의회는 청렴도를 높여 기초의회 청렴도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시의회는 ‘창원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창원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는데, 평소 의정 활동 시 부정청탁 방지를 위한 특강과 함께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려 왔다.

어줬다. 시민과 소통하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의장단 간담회 10회, 의회운영위원회19회, 5개 상임위원회 간담회 44회, 주요사업장 및 재해 피해지역 등 현장방문 19회, 농촌봉사활동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20여회를 실시했다.

의회내 3개 연구단체 (의원 28명 참여)는 연중 활발한 연구와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 농·수·축산물의 직거래 시스템 구축방안 마련, 창원시 조례 연구 및 발굴과 통합시 균형발전 방향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오고 있다. 또한 홍보영상 제작을 비롯한 회의내용 동영상 서비스 제공, 의회 소식지 제작 2회, 언론 칼럼 및 창원시보 게재 40회, 보도자료 제공 65회, 본회의장 방청 7회 80명, 학생대상 의회 이해교육 140명, 의회방문 외빈접견 및 견학홍보 6회 99명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활발한 의정활동과 역량강화로 결실을 거둔 해로 평가된다.

2017년 의원들의 주요 수상 현황을 보면, 먼저 김하용 의장의 지방자치발전 대상 수상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 표창, 지방자치 의정대상 및 우수상,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등 년 중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결실을 거뒀다.

창원시 의회 김하용 의장은 “올해의 발전을 발판삼아 의원 개인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 집행부 감시는 물론 시정의 발전적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력으로 시민이 행복한 창원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