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신년 해맞이 기상 '맑음'

2017-12-28     김영훈
2018년 새해 첫 해돋이는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동해 먼바다에 낮은 구름이 끼겠으나 고기압의 영향으로 경남·부산·울산 지역에서 맑은 하늘 상태를 보여 해돋이를 볼 수 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 31일 오후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구름이 발달하겠으나 맑은 하늘 상태를 보여 해넘이를 구름 사이로 볼 수 있다.

경남 일출 시각은 창원 오전 7시 34분, 진주 7시 36분, 김해 7시 33분, 사천 7시 35분, 통영 7시 34분, 거제 7시 33분, 남해 7시 36분, 거창 7시 38분, 밀양 7시 34분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