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광옥 제28대 거창부군수 취임

2018-01-01     이용구

이광옥 제28대 거창군 부군수가 지난달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직원 등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 부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치단체로 명성이 자자한 곳 거창에서 7만 군민의 뜻을 받들어 일하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을 성공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거창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그러면서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한 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업무에 충실해 군민이 행복한 거창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 의령군이 고향인 이 부군수는 창원대학교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1989년 창원에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경상남도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감사관으로 근무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