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남구준 제33대 창원중부서장 취임

2018-01-01     이은수
창원중부경찰서(서장 남구준)는 남구준(50) 경무관이 제33대 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찰서와 지역경찰 등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3대 경무관 남구준 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남구준 서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존중과 배려로 내부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믿음직한 창원중부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진주 출신인 남 서장은 마산중앙고를 졸업하고 경찰대 5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남청 수사과장과 마산동부경찰서장, 경찰청 범죄정보과장, 서울양천경찰서장,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경찰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