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업유치지원 분야 3년연속 전국 1위

2018-01-01     이은수
창원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조사·분석한 ‘2017년 전국기업환경지도 조사’ 결과 ‘기업유치지원 분야’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창원시는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16개 분야 중 9개분야(△공장설립 △창업지원 △기업유치지원 △규제개선실적 △산업단지 △유통물류 △환경 △지역산업 육성 △적극행정)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기업유치 지원분야에서는 3년 연속 평점 100점 만점으로 228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종합 우수등급(S)을 받았다.

특히 전국 8700여 개 기업의 지자체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낸 기업체감도 분야조사 결과에서도 그간 숨은 규제 현장발굴단 운영 등 현장중심의 규제애로에 중점을 두고 기업규제애로 해소에 노력해온 결과, 우수한 평가(A등급)를 받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