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권한대행은 새해 첫날부터 산청군과 의령군의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소방, 산불, AI 비상근무 현장을 찾아 근무자를 격려했다.
한 권한대행은 산청과 의령의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최근 인근 지역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도에서도 AI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상시 방역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현장에서는 철두철미하게 방역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그리고 휴일 비상근무 중인 AI방역 현장근무자들에게는 “언제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AI이지만, 유입 방지를 위해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권한대행은 AI현장 방문에 앞서 산청소방서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했으며, 의령 축산종합방역소를 둘러본 후에는 서부청사를 찾아 휴일에도 비상근무 중인 산불 및 AI 근무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