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거제시장, 민주당 입당원서 제출
2018-01-03 김종환
권민호<사진> 거제시장이 그동안 논란을 거듭해왔던 더불어민주당 입당원서를 3일 경남도당에 공식 제출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권 시장의 입당에 대해 14일 이내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추인 여부를 판단 후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입당을 최종 확정한다.
도당 당원자격심사위는 오는 9일 열릴 예정이나, 당규상 권 시장의 당원 자격은 별다른 하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입당은 시간 문제인 걸로 전해졌다.
따라서 권 시장은 이미 수차례 공언해 온 대로 더불어민주당 입당에 이은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 등 향후 새로운 정치적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권민호 시장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지난해 4월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이로써 권 시장은 259일 만에 공식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김종환기자
민주당 경남도당은 권 시장의 입당에 대해 14일 이내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추인 여부를 판단 후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입당을 최종 확정한다.
도당 당원자격심사위는 오는 9일 열릴 예정이나, 당규상 권 시장의 당원 자격은 별다른 하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입당은 시간 문제인 걸로 전해졌다.
따라서 권 시장은 이미 수차례 공언해 온 대로 더불어민주당 입당에 이은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 등 향후 새로운 정치적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권민호 시장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지난해 4월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이로써 권 시장은 259일 만에 공식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김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