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시민공감글판 봄·여름편 공모

2018-01-07     김귀현
창원문화재단은 성산아트홀, 마산야구장, 안민터널(진해→창원 방면) 등 시내 3곳의 ‘시민공감글판’에 게시할 봄·여름편 문안을 1월 2일부터 25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2018 ‘시민공감글판’ 봄·여름편 문안 공모에는 창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조건은 한글 20자 이내의 본인 창작문안으로 시민의 마음에 안정감을 주고, 계절성(봄, 여름)을 고려한 글귀이면 가능하다. 한 사람이 응모할 수 있는 문안은 2작품(봄, 여름편 각 1편)이다.

접수된 작품은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월 말 재단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 응모자 2명(봄, 여름편)에게는 각 30만 원 상당, 가작 응모자 10명에게는 각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아름답게 디자인되어 봄편은 3월부터 5월까지, 여름편은 6월부터 8월까지 시민공감글판에 게시된다. 2018년 시민공감글판 가을·겨울편 게시 문안은 오는 7월에 공모할 예정이다.

문의 268-7931.

김귀현기자 k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