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2018-01-11     박수상
의령군은 11일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청의 협조를 받아 항공예찰을 통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올해 첫 항공예찰은 재선충병 피해 지역인 남강·낙동강 주변 의령읍·화정면·용덕면·정곡면·지정면 일대와 선단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 예찰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예찰조사를 통한 피해목 제거와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