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10일 경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 농업기술원 연구지도직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권한대행은 “경남 농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농장경영계획을 수립하는 등 이미 4차 산업혁명이 농업전반에 깊숙이 파고들어있는 모습을 통해 우리 경남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한 권한대행은 최근 시설과채류 가격폭락에 따른 현황파악과 현장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주시 금산면에 위치한 청량고추 재배농가를 찾아 농가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근본적인 해결방안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