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진주원예농협과 상생협력 협약

2018-01-11     박성민 기자
11일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과 진주원예농협(조합장 강복원)이 지역 농가소득 및 농촌 복지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남동발전 진주본사에서 양 기관은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진주관내 농산물 판매, 농어촌 일손지원 등의 소득증대 사업,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농업인 복지사업 추진 등의 상호협력 방안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손광식 사장 직무대행은 “우리 회사와 농촌지역의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진주관내 농촌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에 대한 복지가 행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복원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동발전과 협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이 올라가고 농촌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