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초등학교(교장 이현석)는 지난 12일 4~6학년 학생 30명을 비롯해 교직원 청렴동아리회원, 학부모자원봉사자 등이 ‘1교 1복지시설’인 진주요양원을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머핀(빵)’을 전달했다.
또 요양원 청소 등 환경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소은 학생은 “빵을 만드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좋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최주아 교감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