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 자율방범대 정호수 대장 취임

2018-01-15     최두열

하동군 진교면은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진교면복지회관에서 제15·16대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호인 면장, 성석경·손영길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자율방범대원·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대 대장 이임사, 16대 회장 취임사, 우수대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자율방범대를 이끈 박경진 대장이 물러나고 정호수 대원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호수 신임 대장은 “지난해 경남도 자원봉사왕을 수상할 정도로 면내 치안유지와 봉사활동에 힘쓴 박경진 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치안과 면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