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온 갤러리서 김혜원 사진전

2018-01-16     김귀현
김혜원 작가의 사진전 ‘에코토피아를 향한 명상 Ⅱ’가 오는 31일까지 진주시 집현면 소재 온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해당 전시는 김혜원 작가가 펼친 기존 작업의 대표작과 미발표작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작업의 일부를 선보이는 사진적 연대기 형식의 개인전이다. 에코토피아Ⅱ는 지난 전시 ‘에코토피아를 향한 명상 Ⅰ’에 전시됐던 사진작품들과 함께 총 20여 점이 전시된다.

김혜원 작가는 전북 전주 출생으로 전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일반대학원 사진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지난 2015년 진주 루시다 사진 갤러리에서 ‘34개의 야외 주차장’ 개인전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미술관에서 ‘사진의 급습 촉발된 시선’ 등으로 관람객과 만나왔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