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사천시의원 ‘우수 의정대상’ 우수상

2018-01-16     문병기
사천시의회 김영애(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우수 의정활동 사례공모에서 ‘우수 의정대상’ 생활정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지방의회 소속 여성의원을 대상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거행됐다.

초선 의원인 김 의원은 여성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복지·환경·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경남 최초로 청소년을 위한 쉼터인 청소년 휴카페 ‘화&경’이 개소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한 2015년 사천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천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놀이공간 쉼터 조성을 건의해, 아이들의 아지트이자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쉼터가 마련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 의원은 “시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약자를 위한 배려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어진 역할을 다한 것 뿐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