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주) 마산공장, 이웃돕기 성품 기탁

2018-01-17     이은수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하이트진로(주) 마산공장(공장장 최선규) 임직원과 노동조합(지부장 서태원)에서 정성을 모아 구입한 겨울 극세사 이불 65채 (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최선규 공장장은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하이트진로(주)에서 지원해 주신 겨울이불 덕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며 “성품을 기탁해 준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과 함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