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아파트 상수도소화전 관리카드 정비

2018-01-18     손인준
양산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시 신속, 정확한 화재진압을 위해 ‘공동주택(APT) 상수도소화전 관리카드 정비 계획’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는 지난 2014년 5월 이후 준공된 공동주택를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3월말까지 2개월간 단지 내 상수도소화전 위치 파악 및 소화전 위치표지판 설치를 추진으로 관리카드를 제작해 유지관리하고 기존 117개 공동주택의 상수도소화전 관리카드는 지속적으로 보완, 정비할 계획이다.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은 “소방용수는 화재진압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에 추진하는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전체 소방용수시설의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