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부동 공영주차장 복층화 착공

2018-01-18     손인준
양산시는 중부동 청년회의소 주변의 상가·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중부동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사업은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기존 중부동 공영주차장에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9억원을 투입, 현재 36면의 주차장규모를(부지면적 1014㎡) 71면(2층 3단)으로 복층화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청년회의소 주변 주택가 주차난 해소는 물론 국도변 아웃도어거리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지확보가 곤란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을 확대추진해 주차편의 제공을 통한 주차난 해소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