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10명, 소상공인 ‘초정대상’ 선정

2018-01-21     정희성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선 국회의원 10명을 선정해 지난 19일 국회에서 ‘초정대상’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사진·김해을)을 비롯해 국민의당 이언주·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 등 여야 10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입법과 의정활동에 노력한 점을 평가받았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의 힘을 모아 수상한 국회의원들이 더욱 의지를 갖고 소상공인 현안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초정대상은 조선 후기 대표 실학자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기리고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의정활동에 진력한 국회의원들을 소상공인들 직접투표와 심사로 선정하는 상이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