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임명

2018-01-21     정희성
자유한국당은 21일 진주 출신의 김영섭<사진>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근부대변인에 임명하는 등 중앙당 부대변인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김 상근부대변인은 지난해말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정세분석분과 부위원장 위촉에 이어 이번 임명으로 한국당 공보 업무를 본격 수행하게 됐다. 그는 진주 대곡면 대곡초·중·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공과대학 객원교수, 고려대 정책대학원 겸임교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전문위원 등 학계와 과학기술계를 비롯한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대한민국의 성장을 주도한 자유한국당이 위기상황을 극복, 환골탈태해 서민과 중산층에 희망을 주고 개방·가치·정책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