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삼 한국당 자문위원, 창녕군수 출마

유통혁신·노인일자리 창출 약속

2018-01-24     정규균
박정삼(사진·60·자유한국당) 중앙당 디지털 정당위원회 자문위원이 24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6·13 지방선거 창녕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위원은 “진정으로 소통하며 실천하는 군수가 되기 위해 늘 낮은 자세로 군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한 걸음 더 도약하는 창녕, 행복한 창녕실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창녕 농·축산업의 안정화와 소득증대, 유통가공 산업혁신, 노인일자리 안정적 창출, 어르신 건강 돌봄, 시니어클럽 설립 등으로 주민 편에서 행정을 펼치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창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영산면이 고향인 박 위원은 창녕군의회 의원, 3·1민속향상회 회장, 창녕군체육회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산택시 대표를 맡고 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