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서면향우회, 이웃돕기성금 기탁

2018-01-30     차정호 기자

재부남해군서면향우회(회장 곽명균)가 지난 28일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특수시책인 ‘서면행복곳간’이 어려운 고향사람과 지역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접한 향우회에서 관심과 사랑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삼·류지선 전 재부남해군향우회장, 곽명균 재부남해군서면향우회장, 이윤원 재부남해군향우회장, 신만주 재부남해군서면향우회 사랑산악회장이 각각 100만원을 기탁해 총 5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곽명균 재부남해군서면향우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 고향분들의 행복을 채워주고 싶어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고향의 어렵고 행복한 일은 함께 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