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W, 3월 단독 콘서트

"성장한 모습 보여줄게요"

2018-02-01     연합뉴스
그룹 뉴이스트W가 오는 3월 16∼18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W 콘서트 더블유 인 서울’(NU’EST W CONCERT < DOUBLE YOU>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 5인조 뉴이스트로 데뷔했던 이들은 지난해 아론(본명 곽영민·25)을 제외하고 모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중 황민현(23)이 데뷔팀 워너원에 뽑히면서 나머지 네 멤버가 유닛(소그룹) 뉴이스트W를 결성, 지난해 10월 새 앨범 ‘더블유, 히어’(W, HERE)를 냈다.

이들은 이 앨범으로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디스커버리 오브 더 이어’(Discovery of the year) 상,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본상,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거머쥐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플레디스는 “뉴이스트W가 라이브 밴드, 솔로 무대 등 색다른 공연을 마련해 두 배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팬클럽 회원은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19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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