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법무사 창녕서 출판기념회

창녕군수 후보 출마 저울질

2018-02-04     정규균
창녕군수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법무사 한정우(사진·63)씨가 지난 3일 창녕군 경화회관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우문현답’(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제목의 이 에세이집에는 시설재배특화단지로 거듭난 창녕군이 6차산업의 주도지로 영남권 최고의 휴양 거점지로 새로운 번영과 백년지계를 찾아 꿈을 열어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자리에는 평소 한 소장을 후원해 오던 지역 인사와 6·13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한 법무사는 지난 2010년 현 군수와 양자대결로 출마해 아깝게 패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통해 군수 출마를 노리고 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