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사진·자유한국당) 사천시의회 부의장이 오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사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부의장은 7일 오전 11시 사천시청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청렴하고 깨끗한 역동적인 사천 경제 시장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소통 부재의 사천시 정책과 일련의 의혹들이 터져 나오는 현실에서 근심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시정을 세워달라는 시민들의 강력한 바램을 외면할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며 “모든 분야를 보완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을 위해 도전과 혁신으로 청렴하고 깨끗한 경제 도시 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된다면 보스가 아닌 리더로써 시정을 이끌어 갈것이며 공직자들의 소신과 철학을 존중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생과 화합으로 공감 얻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동지역의 침체된 수산경제를 살릴 수 있는 장기 부양책을 마련하고 해상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해상 종합 터미널을 건립할 것이며 항공우주산업과 항공MRO사업, 항공부품산업 등이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