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미등록 경로당 지원

2018-02-08     황용인

BNK경남은행이 난방비 등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곡·덕산·삼선아파트 경로당 등 창원지역 미등록 경로당 3곳에 쌀·라면 등 부식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사회공헌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지역 내 경로당 중 적잖은 수가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지 못해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경로당 3곳 외에도 지난 2014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창원교도소 연계 복지시설 소망원(창원시 의창구 북면 소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