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모택 전 도의원 창녕군수 출마 기자 간담회

“더 잘 사는 부자 창녕 만들 것”

2018-02-12     정규균
강모택<사진> 창녕군수 출마예정자는 12일 오전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6·13 지방선거 창녕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더 잘 사는 부자 창녕을 만들고, 농민, 서민을 위한 진실한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농축산업 하기 좋은 창녕을 만들기 위해 양파시배지, 마늘주산지, 인동초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활용 지원하며, 마늘건조장 시설지원 확대, 비닐하우스 부직포 지원 확대, 가뭄대비 낙동강 물 공급시설 확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대합1·2차 산업단지, 영남산업단지, 대합복합신도시, 대합IC 등을 조속 추진해 공업도시 창녕으로 더 크게 발전시키겠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이어 “최고의 생태 문화광광도시 창녕을 위해 우포늪, 따오기, 낙동강, 화왕산, 부곡온천을 연계 개발하고, 세계 람사르 축제, 비화기야 관광자원화사업, 교동 송현동 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고려 말 개혁가 신돈의 옥천사 복원, 영산 읍성 복원, 창녕 출토 유물 환수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복지도시 창녕을 위해 도시가스, 신재생에너지 확대 공급, 화장장 건립, 그라운드 파크 골프장 조성, 공동주택 노후시설 보수 지원 확대, 서민용 LH공사 공공임대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