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춘 민주당 양산을 부위원장 시장 선거 출사표

“시민이 행복해지는 양산 건설하겠다”

2018-02-12     손인준
임재춘(사진·57·더불어민주당) 양산을 부위원장이 12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임 부위원장은 “정치인이 특권을 내려놓으면 시민이 행복해진다”며 “자식세대에게 부끄럽지 않는 최소한의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 희망이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양산시가 되도록 하기 위해 양산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양산시장이 되면 연차적으로 1조원 정도를 차입해 양산의 원룸, 아파트, 상가, 공장, 땅 등을 구입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소상공인에게 주택과 상가, 공장을 현재의 2분의 1이하의 비용으로 월세를 제공하겠다”고 주장했다.

공약으로는 △양산시민의 최소한 경제적인 안정 △양산시민의 안전문제 △양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내걸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