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설 명절 앞두고 나눔의 손길 이어져

2018-02-13     여선동

함안군은 설을 앞두고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 함안군 공무원 후생복지위원회가 표고버섯 50상자를, 가야읍 여성자원봉사대(대장 김둘순)와 익명의 기부자가 함께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신나는 가야어린이집(원장 박미선)에서 37만 원을 각각 가야읍에 기탁했다.

이어 7일에는 (사)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지부장 김삼록)에서 돼지고기 520kg을,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제13대 조정희 회장이 취임식에서 축화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kg 62포, 창원시 ㈜소계상사(대표 신미선)가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8일에는 전국한우협회 함안군지부(지부장 홍순홍)가 한우 83kg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제7지역 함안라이온스클럽(회장 조정제)이 200만 원을, 산인면 선약사(주지 은봉스님)가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9일 함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이동명)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함안낙농육우협회(회장 정용진)가 전지분유 1kg 220봉지, 가야읍 이장단협의회(회장 배시한)가 50만 원과 떡국용 쌀 10kg 5포(시가 10만 원 상당)를 가야읍에 기탁했다.

12일에는 함안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한기학)가 라면 68박스(시가 200만 원 상당)를, 13일에는 은빛날개봉사단(회장 김미자)이 직접 만든 친환경 수세미 100여 개를 기탁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