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웅천동 단체·기업·개인 기부 참여 잇달아

2018-02-18     이은수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동장 안봉진) 20개통 통장과 자생단체에서 설명절 위문행사에 참석 웅천동 관내 저소득가정 등 231세대와 경로당 시설 21개소에 설명절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봉진 동장은 “경기침체, 실업, 핵가족으로 인한 가족관계 단절 등 우리 주위에 보이지 않은 어려움 등으로 고생하는 복지사각지대 놓인 분들이 많은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누는 기부의 삶을 실천해 주신 웅천동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설명절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욱 풍성해 진 것 같다”고 전했다.

강찬관 웅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동장님 이하 웅천동 자생단체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이번 설명절이 여느해보다 넉넉하고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