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동군지부, 하동지역자활센터에 생필품 전달

쌀·라면 등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 기탁

2018-02-18     최두열

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이권기)는 지난 12일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를 찾아 쌀·라면 등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설맞이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설맞이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는 이권기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군지부 전 직원이 평소 솔선수범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작지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그 의미가 크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기 지부장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조그만 선물이라도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농협은 지역대표 금고은행으로서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