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용역근로자 설 선물 전달

2018-02-18     정희성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지난 13일 오후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 경비, 주차를 담당하는 용역업체 근로자 전원(32명)에게 곶감 세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남경 총장은 “비록 작은 마음을 담았지만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규직 전환으로 진정한 한 가족이 된 만큼 서로 협력해서 아름다운 대학을 만드는 데 함께 하자”라고 말했다. 경남과기대는 경남·울산·부산 대학 중 최초로 학내 용역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