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읍, 온정의 손길 이어져

2018-02-19     차정호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남해군 남해읍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자) 회원들은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어려운 한부모 3가구에 온누리상품권과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전달했고, 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태신·박성이) 회원들도 소외계층 5가구에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했다. 또 남해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막순)도 관내 소외계층 12가구에 5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철정 남해읍장은 “나눔과 기부문화의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이웃돕기를 직접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