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이윤택 성추행 논란’에 밀양연극촌 계약 해지

2018-02-19     김귀현
밀양시는 (사)밀양연극촌 이윤택 이사장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그동안 무상위탁으로 연극촌을 운영·관리 해오던 것을 계약 해지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분간 밀양연극촌의 시설운영 사항 등은 검토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사)밀양연극촌 이윤택 이사장은 지난 2014년부터 밀양연극촌 이사장직을 맡아 왔었다.

이윤택 전 이사장은 연희단거리패와 밀양연극촌, 30스튜디오의 예술감독직에서도 모두 물러났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